1999년 1월 24일 일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메시지

밤에 마나우스 우리 집에 나타나셔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 평화와 아들 예수님의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교황님을 위해 기도하고 모든 사제들을 위해서도 계속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해라.

그녀께 성당에 대해 걱정스러움을 표현하며 개조할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대답하셨습니다:

응. 개조해도 좋다!

전에 지푸라기로 되어 있었고 빨리 망가졌기 때문에 나무와 기와로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녀는 이전처럼 단순하고 겸손하지 않을까봐 조금 걱정했습니다. 성모님은 미소를 지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당이 겸손과 가난을 나타내기 위해 반드시 지푸라기로 만들어질 필요는 없다. 그것이 메시지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무 채취인 형제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살해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겸손과 가난을 살아갔는지 묵상하라고 너희에게 주의를 환기시킨다. 마음을 열고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면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해할 것이다.

또한 성모님께 이타피랑가 사건에 관심을 갖고 현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주교가 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성모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계속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내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는 주교를 보내셔서 너희를 도와주실 것이다. 축복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곧 내가 사랑하는 아들 다니엘 신부가 나의 현현에 참석하기 원하는 날을 알려줄 것이다. 남편 호세의 방문을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