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카레이 SP 의 Marcos Tadeu Teixeira 에게 보내는 메시지
1995년 12월 7일 목요일
발현 월간 기념일
성모님의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다시 한번 나의 티 없으신 마음에서 솟아나는 사랑으로 너희 각자를 나의 사랑의 망토로 덮고 싶구나.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언제나 열려 있는 천국의 문이다! 나는 당신들을 위한 하느님의 사랑을 살아있는 증거다!
증거를 구하는 이들은 여기 있다. 바로 내가 마리아이고, 티 없으신 잉태이며 평화의 모후이다. 하느님께서 당신들의 아버지이시며, 또 당신들을 사랑하신다는 증거이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는 이들은 내 옆을 걸어오너라! 어머니로서 나의 존재가 너희의 고통을 줄일 수 없을 때에도 적어도 힘을 주어 하느님과 함께 끝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리라.
하느님께서는 심지어 오늘날에도 당신들을 맞이할 여관, 너희의 마음을 찾고 계신다.
베들레헴의 그 추운 밤에 우리의 당나귀는 이미 너무 지쳐 있었다. 나는 하느님 말씀의 탄생 순간이 다가왔음을 점점 더 느꼈는데, 왜냐하면 달콤한 묵상과 깊은 기도를 하고 있었고 세상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하느님의 빛으로 상처 입을 때가 왔다고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가장 정결하신 배우자 성 요셉 또한 너무 지치고 땀에 젖어 있었다. 우리는 하루 종일 타는 듯한 햇볕 아래 걸었고, 마침내 베들레헴을 보았을 때 우리를 맞이할 곳을 헛되이 찾았다.
그들은 우리의 얼굴 위에 매우 격렬하게 문을 두드렸는데, 우리가 받은 모욕적인 태도는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리는 가는 길에 얼마나 많은 슬픈 일들을 보았는지! 너무나 많은 이기심을 목격했다. 거리에서 만난 가난한 구걸꾼의 자선만이 우리가 피신할 수 있는 가까운 동굴을 보여주었다. 바로 그곳에서 깊은 사랑의 황홀경 속으로 기도에 잠겨 들어가 당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고 오늘날까지 너희 가운데 계시는 그 분을 낳았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요셉은 기쁨으로 떨었고, 즉시 천사들이 세상에 구원이 임했음을 축하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소리를 들었다!
빛줄기가 수정체를 통과하여 깨뜨리지 않듯이 나의 아들 예수께서도 나의 티 없으신 처녀성을 훼손하지 않고 세상에 태어나셨다. 이렇게 예수는 옷 없이, 세속의 사랑 없이, 사치나 허례허식 없이 처음으로 너희 가운데 오셨다.
요셉과 나의 눈은 눈물로 범벅이 되었는데, 우리를 대하는 무관심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분께서 우리의 구원을 굽어보시는 달콤한 평화와 달콤한 기쁨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나의 배우자 성 요셉과 함께 많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과거 베들레헴에서처럼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들어갈 수 없다.
내 안 계신 분을 알지 못했던 자들은 하느님을 경멸했고, 오늘날에도 나를 경멸하는 많은 이들이 나의 아들의 마음 또한 끔찍하게 상처 입히고 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처음으로 예수를 알도록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들을 먼저 부르셨듯이, 오늘날에도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겸손한 자들을 선택하시며 나의 티 없으신 마음은 그들에게 특별히 애정을 쏟고 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나에게 다른 베들레헴의 문이 되기를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다면 기도하라! 너희의 마음을 내게 열어라!
만약 당신들이 내가 당신 안에서 작용하도록 허락한다면 나는 당신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하여 영원히 당신들의 마음에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더 큰 전구와 보호로 항상 가까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얘들아, 로사리오 기도를 해라! 예수님께서는 로사리오를 기도하는 가정마다 태어나신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빵 조각이 아니시다. 매일 로사리오를 기도하는 가족의 우두머리, 중심인물이시란다.
사랑하는 얘들아, 계속해서 가정에서 로사리오 기도를 하고 싸우고 인내하라. 그러면 한때 베들레헴에 있었던 것처럼 될 것이다: - 가난하고 겸손한 동굴이었지만 세상에는 없었던 평화가 있었다.
내 아이들아, 네 집도 가장 가난하고 단순하더라도 괜찮다. 하지만 예수님과 내가 로사리오를 위해 살고 있다면 세상에 없는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 나를 나의 원죄 없이 잉태된 신비 속에서 바라보는 너희에게, 내 아이들아, 내가 마음을 열었는지 얼마나 많은 하느님의 은총이 있었는지 보라고 초대한다. 그리고 똑같은 자비와 친절함을 하느님께서도 네 마음에 넣고 싶어하신다! 너희 마음을 하느님께 열면, 하느님께서 너희 안에서, 너희 가족 안에 다스리실 것이다!
성령은 신성한 사랑의 숨결이시며 네 영혼을 채우고 싶어하시고, 또한 사랑의 증인이 되도록 너희를 변화시키고 싶어하신다.
나는 아버지 이름으로 너희 모두에게 축복한다. 아들. 그리고 성령 안에서. 이제 수건*: 들어서 나에게 올리고 로사리오도 함께 올려라, 얘들아.(잠시 침묵)
이 축복을 내린다. 나의 평화의 축복, 나의 원죄 없이 잉태된 마음의 축복, 나의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의 특별한 축복이다. 병자들을 위한 축복, 고통받는 자들, 괴로워하는 자들, 믿음이 약한 자들, 버려진 자들을 위해 아버지 이름으로, 아들의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 안에서 내린다."
*(참고 - 마르코스): (지난달에 수건을 가져와 축복해 달라고 아이들에게 요청했던 것은 우리 어머니였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 나는 영혼의 희년이다! 나의 이름은 거룩하다! 사랑하는 얘들아, 나 예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너희 수건에 축복을 쏟아붓는다. 조용히 해라, 내가 너희를 축복하고 각자에게 축복할 것이다.(긴 침묵)
나는 진리다!
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거짓 속에서 살지 않고 마음의 죄 속에서도 살지 않는다. 나에게 훈련받도록 자신을 맡기는 자, 순종적인 양처럼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
내 거룩한 심장은 격렬하게 뛰고 부드러움과 연민으로 너희를 향해 맥동한다. 그래, 나에게 간구할 때 "부드러움!"이라고 말해도 좋다. 왜냐하면 나는 부드러움이고, 나는 영원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얘들아! 와서 경배하라!
나는 너희와 함께하고 새로운 세기와 천년으로 이끌고 있으며 희망 속으로 나아가고 있다. 나는 예수 희망이다! 나를 신뢰하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이다!
조심해라, 사랑하는 얘들아, 기도를 공허하고 무감각하게 만들지 말고 네 마음이 내 본보기가 되어 변화되도록 해라. 내가 너희에게 매우 특별한 애정과 아주 특별한 사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얘들아, 나는 나의 귀중한 피를 흘려 너희를 씻고 정화하고 영원하신 아버지와 함께 구원의 책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지만... 아직도 내 성경을 가져가지 못한다. 나의 말씀, 복음을 읽고 살지 않는다.
아이들아, 너희 눈은 떠날 때 나 앞에 섰을 때 쓰라림과 심한 고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그리고 평생 살지 못한 것을 보여줄 것이다: - 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지금 여기에서 이 땅 위에서 나의 말씀을 살아라! 모든 것이 요약된 나의 말씀은 다음과 같다: - 무엇보다도 하느님을 사랑하고 너희 이웃을 마치 나 자신처럼 사랑하라. 그리고 또한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와 어머니가 얼마나 많은 번이나 너희 문을 두드려 피난처와 집과 머물 마음을 구했지만… 찾지 못했구나.
네 마음에 죄로 가득 차 있어도 괜찮다! 바다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죄가 있더라도 상관없다! 만약 너희, 나의 아이들아, 나에게 자선과 사랑의 작은 몸짓이라도 보인다면 나는 너희 안에서 기적을 행할 것이다. (잠시 멈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발견했어도 하느님보다 더 사랑스러운 분은 찾지 못했을 것이다 - 바로 나이다.
그래도, 사랑하는 아이들아, 스스로 귀머거리와 장님이 되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너희 모두에게 부름을 보내어 좋은 길로 돌아오도록 할 것이다. 곧 모든 이가 진실을 보게 될 것이고, 그 진실 때문에 나를 불렀다가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나의 사랑의 상처를 네 마음에 새기고 싶다. 그리하여 너희 마음이 내 마음과 같이 꿰뚫리고 열려 자유롭고 관대하게 많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물을 부어주도록 하고자 한다. 그리고 또한, 나의 아이들아, 마치 너희 사랑의 피처럼 - 즉 너희 애정과 자선을 가진 것 – 기도해야 하는 많은 이들과 그들이 바치는 성체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쏟아부으려고 한다. 금식해야 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니, 가서 필요한 것을 가져가라.
나는 네 마음이 모두 내 마음과 같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하느님의 어린 양이기 때문이다! 나만이 세상의 죄를 없애는 분이고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없애고 있는 바로 그분이다! 곧 성모 마리아의 티 없이 깨끗한 심장의 승리와 나의 복된 심장 안에서 나는 땅 위의 모든 죄를 완전히 제거할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이들아, 걷고 기도하고 찬양을 쉬지 않도록 하여 네 마음이 항상 내 사랑에 열려 있도록 하라.
무엇보다도 가능하다면 매일 성미사에 참석하라.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한다: - 미사에 갈 시간이 없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 시간은 있다. 너희는 너무나 숭배하는 TV를 보는 데 매일 시간을 할애하지만… 나에게로 가서 지성체를 경배할 시간은 없구나.
영혼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평생 동안 나의 미사를 업신여겼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거룩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니 좋은 목자에게로 돌아오라!
교황 요한 바울 2세 – 내 양떼를 이끌기 위해 남겨진 진실하고 유일하신 목자 - 그리고 그와 연합된 사제들과 더욱 긴밀하게 결속하라. 그리하여 너희 마음이 항상 진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성령으로부터 오는 거룩함으로 늘 옷 입혀지게 하라.
나는 오늘 티 없이 깨끗한 어머니와 함께 너희, 너희 가족과 내가 왕이자 주인이신 교구를 축복한다 - 그리고 또한 각자에게도 모든 공동체에서 온 이들에게도 축복을 내린다. 그리하여 나의 아버지의 복으로 너희를 씌운다. 아들, 성령이다.
평화가 너와 함께 있기를! (잠시 쉬었다) 나의 어머니와 나의 심장의 거룩한 평안 안에 머물러라, 그리고 평화 속에 머물러라".
출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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