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1월 15일 일요일

기도 시간 오후에 전해진 메시지,

현현의 산에서

"- 태양을 보아라, 그러면 나의 징표를 볼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믿어라! 오늘 밤에 특히 미사 중에 간절히 기도해라. 내 뜻을 위해 계속 봉헌해라."

기도의 폐막 미사에서 전해진 메시지, 현현 예배당에서 기도함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곳에 나와 함께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 바로 이 미사 안에서."

사랑하는 아이들아, 거룩함을 구하라고 부탁한다... 거룩함은 보물이고, 귀중한 진주인데 너희는 그것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하고, 버려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눈에 온 우주에서 가장 귀중한 진주이다. 그것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갖는다!"

천국의 행복에 이르도록 노력하라고 부탁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는 천국을 생각할 시간이 없어져서 많은, 아주 많은 너희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끔찍한 환상이다!!! 이 세상은 밤처럼 지나갈 뿐이고 곧 날이 온다. 그러니 작은 아이들아, 이곳 땅에서의 삶이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지 생각해 보렴. 그 시간과 비교하면 하나님과 다른 생명에서 살게 될 시간이 훨씬 길 것이다."

너희 중 누구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너희에게 부탁하신다. - 기도해라! 회개해라! 고백해라! 금식해라! 단순하고 겸손하게, 모두에게 친절히 대하고 아픈 사람과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친절하게 대해라.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작은 친절한 몸짓을 잊지 않으실 것이고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을 해 주시겠지만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선과 선행의 이유는 사랑, 바로 하나님이어야 한다."

끊임없이 장미 기도문을 바치라고 부탁한다. 나의 눈은 잠시도 감기지 않는다. 하루 종일, 항상 너희를 지켜보고 보호하고 동행하기 위해 열려 있다.

나는 각자 너희들을 위해 하나님께 끊임없이 간구하지만 너희가 기도하지 않으면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만 마음을 여는 자에게만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강요하시지 않으시고, 마음을 열라고 부탁하신다. 만약 너희가 내게 마음을 연다면 나는 너희를 완전히 빛의 종으로 변화시킬 것이고 어디에 가든 어둠을 파괴하고 빛이 남을 것이다."

나의 아이들아, 이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빛로 비추어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누구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그리고 나의 티 없는 마음은 밤낮으로 너희 삶을 지켜본다."

하나님의 향기, 천국의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내 손으로 너희 상처를 치유하고 슬픔에 위로를 부어주고 모두를 구원과 평화의 하나님께 이끈다."

나는 수년 동안 이 도시에서 진심 어린 회개, 즉 하나님께 돌아서는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나의 메시지를 즐겨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와 통해 가능한 한 내게 가까이 다가가고 내가 너희를 거룩함으로 인도할 길을 따르도록 맡기렴."

고통이나 시련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작은 새들은 무엇을 먹을지 걱정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매일 그들의 양식을 찾게 해주신다. 그러니 만약 하나님께서 작은 새들을 그렇게 많은 사랑, 애정과 보살핌으로 대하신다면 결코 너희, 그의 자녀를 잊지 않으실 것이다. 자신감을 가져라!"

나의 아들 예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믿고 낙담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불쌍히 여기소서! 더 이상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자선을 베풀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라. 미사, 단식과 희생을 바치는 것을 지치지 마라! 나는 너희가 드리는 모든 기도를 주의 깊게 듣고 있으며,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거룩한 삶으로 빛나는 장미기도단의 등불이 되어 세상 곳곳에서 내가 직접 짜고 있는 그물을 이루어 나가기를 원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안에서 너희를 축복한다. (잠시 멈춤) 하느님의 평화 속으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