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4월 28일 월요일

브라질 살바도르 바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마리아 평화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 저희는 온 마음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모든 악과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소서. 저희 모두에게 영원한 구원이 되어 주십시오. 예수님, 저희가 완전히 당신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진정으로 당신의 말씀을 살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세요.

예수님, 저희 삶이 사랑과 봉사 그리고 복필요한 이들을 위한 선행에 헌신되게 하소서. 복음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관대함을 주시는 성령을 보내시어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당신의 축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세요. 지금부터 영원히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께 자신을 바칩니다. 아멘!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얘들아, 오늘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특별한 방식으로 너희를 축복하실 것이니 오후에 이 기도를 아들 예수님께 기도해라. 진정으로 그분에게 자신을 맡기는 사람들은 그분의 거룩하신 임재와 신성한 사랑이 모든 참석자들에게 쏟아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성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아멘!

기도회 동안 드려진 기도를 마리아 여왕님의 말씀입니다.

양로원의 노인들에 대하여:

나의 어린 자녀들을 돕고 그들에게 도움과 사랑을 베풀어라.

에이즈 환자와 병원 환자들에 대하여:

이 모든 내 아이들의 고통 때문에 얼마나 괴로운지: 당신의 모든 사랑과 위로를 주어서 돕고 싶다.

기도가 드려진 가정에 대하여:

나를 영접하는 집에 나의 어머니 축복을 남긴다. 나는 모두를 내 어머니 자비 아래 두었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치에 대하여:

모든 그리스도인과 비기독교인이 개종하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 안의 진정한 형제자매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