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갱신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2020년 8월 9일 일요일

배례 성당

 

예수님 안녕하세요, 지극히 존귀하신 제단성체 안에서 언제나 함께 계시는 주님. 저는 당신을 믿고 경배하고 찬양하며 사랑합니다, 저의 하느님이시며 왕이신 주님. 오 주님, 오늘 이렇게 당신 앞에서 있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여기서 당신을 배례할 수 있도록 제 친구 (이름 비공개)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체 안에서 당신과 함께하지 못하는 동안 저는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영성체를 받지 못한 채 지내는 동안 저의 마음은 외로움과 황량함에 휩싸였고 이제는 미사에 참례하고 거룩한 친교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배례가 많이 그리웠어요. 용기 있는 신부님들 덕분에 저희도 배례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마치 비밀리에 하는 것 같아요, “입소문”에 의존해야 하니까요. 주님, 이 전염병과 정부 관리들의 반응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교구장 때문에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어야 할 필요성을 이해하지만 취해진 조치 중 일부는 지나쳐 보입니다. 저희가 안전과 건강이라는 이름으로 자유를 포기하도록 “조건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 오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예수님. 당신과 성사들을 당연하게 여겼던 때에 대해 용서해주십시오. 하느님의 양치기들이 담대하고 대담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평신도들도 그렇게 해주시고, 다가올 일들에 대비시켜 주시고 당신이 우리에게 준비하신 은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주님. 예수님, 친절과 인내와 자비 그리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주시는 모든 좋은 것에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친구들, 건강, 제 가족 안에서 이루어진 치유의 기적들 그리고 영적인 성장에 대해 감사합니다. 주님, 교회 밖의 모든 사람들을 거룩하고 사도적인 하느님의 교회의 하나됨으로 인도해주십시오. 우리를 이끌어주세요, 오 주님. 길을 잃은 양들을 다시 품 안으로 데려오소서. (이름 비공개)에게 도와주시고 예수님. 그분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이름 비공개)도 그렇게 해주세요. 저희를 해치려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보호해주십시오, 예수님.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예수님.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예수님.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예수님!

“얘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네가 성사로부터 멀어졌을 때도 널 잊지 않았단다. 내 아들들이 교회 문을 열기를 인내심으로 기다렸어. 나는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셀 수 없이 많이 말했던 성경 구절을 다시 반복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몸을 죽일 수 있는 것은 두려워 말고, 영혼을 죽일 수 있는 것만 두려워하라. 내가 너희에게 전해주길 바라는 건 이것이다. 내 거룩한 사제 아들들에게 말해다오. 나처럼 네 구원자이자 땅 위를 걸었던 자가 교회를 닫겠느냐? 나는 문둥이와 많은 병든 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손을 놓지 않았던 것이 아니더냐? 왜 그렇게 믿음이 부족하니, 내 사도들아? 너희 양떼는 너희에게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그리고 세상에 가져다주길 필요로 한다. 세속 권력과 세속 통치자들과 계속 발맞추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맡긴 사제 직무를 완수하라.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거라. 만약 내 백성에게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는 것에 대해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받는다면, 그렇게 하렴. 많은 거룩한 남녀들이 나 때문에 죽었고 너희는 다른 사람의 말에 두려워하느냐? 죄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세속적인 인정을 두려워하지 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러나 인간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많은 책임을 주었으며 그중 가장 큰 것은 양떼를 돌보고 사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 미사를 봉헌할 때 나에게 감사의 예물을 바치는 것이 맞다. 또한 내 백성이 몸과 피와 영혼과 신성을 받아들여 이 상처 입고 어두운 세상에 나의 빛을 가져가기를 원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초기 교회는 거룩한 미사를 위해 지하 묘지에 숨어 있었지만, 그들은 참석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 너희도 공적으로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목숨을 걸겠느냐? 이것이 네가 두려워하는 것이냐? 아니면 비판받는 것을 두려워하느냐? 왜 이렇게 두려워하니, 내 아들들아? 너희는 천국과 땅의 왕의 아들이자 사제가 아닌가? 그분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더냐? 그분은 너와 모든 인류를 창조하지 않았던가? 그는 네게 생명 자체와 네가 쉬는 숨결 하나하나까지 주지 않았던가? 하늘나라에서 함께 나눌 때 세상이 너에게 무엇이란 말이냐? 왜 아들들아, 내가 세례를 베풀고 복음을 전파하라고 요청할 때 바이러스를 두려워하니? 이 특정 바이러스보다 훨씬 이전에도 내 백성 안에 다른 감염병들이 존재하지 않았던가? 왜 지금까지는 두려워하지 않다가 이번 바이러스 때문에 두려워하게 되었느냐?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진정한 동기를 살펴달라고 기도하라. 정말로 네 백성을 걱정하니; 그들의 영혼 건강이 염려되는 것이냐? 모든 우려를 내게 가져오면 함께 살펴보겠다. 나는 너희에게 명확함을 줄 것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것이다. 내 백성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들과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나의 거룩한 사제 아들이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가져가야 하며, 장벽이나 시련을 세우지 않고 그들이 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용기를 내어라. 나의 거룩한 사도들아 되거라. 내 백성을 이끌어라. 나는 모든 도움을 줄 것이다. 나의 거룩한 평신도는 또한 너희를 도울 것이다. 네가 나, 예수님을 위해 담대하게 발걸음을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악이 일어나고 있다, 아들들아. 그것과 협력하지 마라.”

“얘야, 이것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할 말이 전부다. 지금 당장은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 나는 보고 있고 관찰하고 있으며 내 자녀들의 요청을 기다리고 있단다. 네 양치기들은 방향과 도움을 구하기 위해 나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나는 내 자녀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저와 모든 당신의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는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 더욱더 당신을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집 증축을 완료할 시간을 주세요. 그 외 필요한 준비에도 인도해주세요.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도록 도와주세요. 때로는 일과 프로젝트, 그리고 직장 때문에 여러 방향으로 끌리는 기분이 듭니다. 예수님, 저를 당신께 집중하게 해주세요. 주님,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당신의 인도에 열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데 열리게 해주세요. (이름 비공개) 마음속에서 시작하시는 치유에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그녀가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나의 주님의 교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주세요. 아버지, 그를 인도하시고 그가 찾고 있는 아버지가 되어주세요. (이름 비공개)도 계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그의 도움과 부성적인 조언에 열리게 해주세요. 우리 관계의 치유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감시하는 눈으로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을 보호하시고 손바닥 안에서 지켜주세요. (이름 비공개)를 치료해주세요, 주님. 그에게 회심과 치유를 위한 은총을 주세요. 예수님, 또한 (이름 비공개)와 우리 모든 손자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각자가 당신의 길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그래서 우리가 언젠가 우리의 아버지 나라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내 아이야, 나는 너희 가족 안에서 일하며 각자를 인도하고 있단다. 단단한 마음들이 내게 유연해지도록 계속 기도해주렴. 때가 늦었음을 아는 지금 많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어. 일이 진행되는 동안 나의 어린 양아,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는 것을 기억하거라. 그분은 너를 나에게로 이끌 거야. 결코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으실 테니. 폭풍우가 네 주위를 몰아치고 밤이 매우 어두울 때에도 내 아이야, 어머니는 너를 나에게로 이끌 것이며 함께 우리는 폭풍을 헤쳐나갈 것이다. 내가 요청한 대로 매일 묵주기도와 신성 자비 기도문을 바르거라. 그리고 나의 아들 또한 그렇게 하렴. 하루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를 하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마칠지어다. 이것은 너와 네 가족의 보호에 중요하단다. 성미사와 화해 외에도, 이것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곳에서 모든 사랑과 자선의 행위가 흘러나온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으로 이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렴. 나는 너희 기도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연합하는 방법이고 네가 내 뜻의 마음속에 보호받기 때문이다. 나의 전사(이름 보류)를 위해 성 미카엘 기도문을 바르거라. 그는 그가 직면하고 있는 전투에서 도움이 필요해. 그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절박한 영혼들의 생명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렴. 학대받고 공포에 떨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그들은 완전히 혼자라고 느끼며 절망에 빠지기 쉬워. 돌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들은 자신을 학대하는 어른들을 두려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해. 어린 예수인 나는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거기에 있다. 너희 기도와 희생(이름 보류)은 이 긴급한 일에 나를 돕는다. 영혼들의 순수함을 되찾기 위한 영적 전투를 기꺼이 할 용의가 있는 너처럼 깨끗한 영혼들이 더 필요하다. 그들의 순결함은 도둑맞았고, 무자비하게 희생되었다. 그것도 단지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내게 가장 가까운 것은 너희(이름 보류)와 같이 마음과 의도가 순수한 사람들 때문이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불타는 자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성 미카엘을 보내서 너를 보호하겠다. 그분을 볼 수 없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성 미카엘이 네 삶에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보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시야에서 숨겨져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너에게 계신다. 두려울 때마다 그분의 이름을 부르거라. 나에게 그리고 복되신 하느님의 성모님께 외치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전투를 싸우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심지어 천사 군단을 달라고 부탁해도 좋다. 그러면 보내겠다. 힘내, 내 아이야, 나의 아들아. 너희 희생은 절박한 다른 아이들을 돕고 있다. 언젠가 하늘에서 모든 영혼과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내 말을 믿고 기도하고, 네 가족처럼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거라. 모든 것이 잘될 거야, 나의 아들아.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이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울 테니 말이다. 악한 자의 거짓말을 믿지 마라. 그는 거짓말쟁이들의 아버지이고 내 아이들을 쓰러뜨리고 넘어뜨리기 위해 많은 거짓말을 만들어낸다. 십자가에서 속삭이는 사랑스러운 말을 들으렴.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용서한다. 너는 나에게 속하고, 나 또한 너에게 속해 있다.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작은 아들이다. 내가 너를 창조했고 네가 가진 모든 필요를 알고 있단다. 각자를 예수님께 데려오렴. 그들을 내게 맡기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허락하거라. 편안하게 쉬고 신뢰하거라. 예수님이 너를 인도하고 계신다.”

“내 딸아, 오늘은 여기까지 다 됐어. 나의 영의 충동을 따르고 (교회 정보 보류)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내 아버지 이름으로, 내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축복한다. 평안히 가거라, 내 아이야. 사랑하고 네 것은 나다. 또한 여기 함께 있어 주신 나의 아들아, 감사드린다. 이것이 너에게는 작은 희생이었음을 알고 있다. 나와의 시간은 결코 낭비되지 않는다, 나의 아들아. 나는 중요한 일에 도움이 될 많은 선물을 채워준다. 그것은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너와 나는 친구이다. 충성스러운 우정과 다른 사람들에게 강한 증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평안히 가거라, 나의 아들과 딸아.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폭풍의 다음 단계를 따라 나에게 오렴. 기도하고 굳건하게 서 있으렴. 나는 너희의 정박지와 바위이다.”

네,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출처: ➥ www.childrenoftherenew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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