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1월 9일 토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평화의 여왕 메시지

오늘 아침에 우리는 처음으로 샘으로 행렬을 갔어요. 많은 사람들이 있었죠. 성모님이 축복하신 물로 기도하고 마시려고, 또 가져가기 위해 그곳에 간 것은 사람들에게는 처음이었답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평화의 여왕이자 은총의 어머니란다. 모두 회개하고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을 열어라. 기도해라, 기도해라, 기도해라. 너희의 회개를 간절히 바란다. 오늘 오후에 여기 와주셔서 고맙구나. 나의 사랑과 축복을 형제자매들에게 전해주렴. 나는 각자의 너희를 위해 하느님께 기도한다. 내 아들 예수께서 너희에게 평화의 선물을 주고 싶어하신단다. 질병 겪고 있는 모든 아이들을 특별히 축복해준다: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도 포함해서 말이지. 모두 진심으로 내 아들 예수께 지은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간청하길 바란다. 진실한 회개가 없다면 주님께서 너희가 너무나 필요로 하는 은총을 줄 수 없단다.
나는 평화를 원한다, 평화를 원한다, 평화를 원한다. 매년 11월 9일에 행렬을 와서 모든 질병에 대한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아라.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 회개하고 나의 거룩한 메시지를 깊이 살아가는 것이다: 회개의 메시지,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 말이지.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안에서 아멘. 곧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