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피눈물의 묵주를 많이 바쳐라. 이 묵주 기도를 할 때마다 나는 죄 때문에 사탄에게 붙잡힌 많은 영혼들을 풀어준다. 이 묵주로 내 아이들이 나의 깨끗한 심장의 안전한 울타리로 돌아가는 길을 헤매다가 다시 돌아오도록 인도하고, 영원하신 아버지의 품으로 데려간다. 그러니 피눈물의 묵주를 많이 바쳐라. 나의 복된 눈물 덕분에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지옥에 대한 저의 가장 큰 승리를 얻을 것이다.
얘들아, 주님의 평화 안에 머무르렴. 너희를 축복하며 마르코스에게도 축복한다. 그는 나의 복된 눈물의 전파자이자 충실한 사도이다.